국내
빛, 어둠을 비추고 마음을 담다
· 전시기간2013-09-26~2013-11-22
· 전시장소안동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 관련자료

전시제목 :『빛, 어둠을 비추고 마음을 담다』
전시장소 : 안동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기간 : 2013년 9월 26일 ~ 11월 22일
전시내용 : 어둠을 밝히고 마음을 담았던 등화구 150점
전시주최 : 국립민속박물관, 안동민속박물관

전시구성
1부 : 새롭게 비추다
2부 : 일상을 비추다
3부 : 거리를 비추다
4부 : 빛을 즐기다



빛, 어둠을 비추고 마음을 담다 전시 포스터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안동시(시장 권영세) 안동민속박물관과 2013년 9월 26일~11월 22일까지『빛, 어둠을 비추고 마음을 담다』공동기획전을 안동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진행하는 ‘공동 기획전’으로서 어둠을 비추며 일상의 폭을 넓히는 역할과 함께 염원의 빛을 담아냈던 등화구유물 150점이 소개된다. 안동지역에서 전승되는 양반 놀이인 선유줄불놀이를 비롯해서 전통 등기구에서 근대 전등까지 다양한 빛의 모습과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이다. 또한 전시 중에 “2013년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9월 27일~10월 6일)이 안동하회마을에서 개최된다.


□ 어둠을 밝혔던 등화구와 안동지역 선유줄불 놀이까지 다양한 의미의 빛 소개

안동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의 등화구와 소장 자료를 융복합하여 새롭게 시도한 이번 공동 기획전은 2005년에 국립민속박물관이 개최한 “빛-등, 전통과 근대” 특별전을 근간으로 마련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어둠을 밝혔던 등기구 유물을 집안과 집밖 공간별로 소개하고 안동 지역 양반의 낙화놀이인 선유줄불놀이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민속문화 발굴을 통해 기획한 특별전이다.


□ 안동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개관 첫 번째 특별전

안동민속박물관이 2층의 전시공간을 기획전시실로 새롭게 조성하여 개최하는 첫 번째 특별전으로 향후 다양한 지역문화 전시를 통한 지역민의 문화 향유 증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 전시구성

1부 새롭게 비추다-불야성이 된 밤
ㅇ 전기와 석유의 도입으로 밤 문화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던 전등, 석유등 및 관련 근대의 사진자료 소개
ㅇ 전통 등화구의 빛의 감성과 현란한 현대의 밤거리를 느껴보는 애니메이션 소개

2부 일상을 비추다-사랑방, 안방, 부엌, 사당
ㅇ 전통 공간에서 사용했던 초, 촛대, 등잔 등을 다양한 등기구 유물을 공간 연출을 통해 재현하고 다양한 등기구 유물 소개
ㅇ 희귀자료인 안동민속박물관의 신각도팔폭병풍(감모여재도)과 함께 조상을 모시는 의례에 사용했던 초와 촛대 소개
ㅇ 촛불과 등잔불을 느낄 수 있도록 3D로 제작한 등화구와 궁중연희 장면을 영상으로 소개

3부 거리를 비추다
ㅇ 시집가던 날 길을 떠나는 가마와 함께 청사초롱을 입체적으로 소개
ㅇ 집밖에서 사용했던 제등, 조족등, 초롱 등 다양한 등기구 소개

4부 빛을 즐기다.
ㅇ 안동지역에서 전승되는 양반놀이인 선유 줄불놀이를 자료와 영상으로 소개
ㅇ 선유줄불놀이 : 양반들이 경치 좋은 곳에서 배를 타고 시악과 음주가무를 즐기던 선유와 낙화(落火), 줄불, 달걀불 등의 불놀이가 결합된 안동지역 대표적인 양반놀이

전시 유물
이미지 설 명
조족등
조족등(照足燈)

안동민속박물관 소장
밤거리에 사용했던 휴대용 등화구으로 내부에 초를 넣어 불을 밝혔다.
신각도팔폭병풍
신각도팔폭병풍(感慕如在圖)

안동민속박물관 소장
감모여재도(感慕如在圖)는 사당이 없거나 외지에서 제사를 지내야 할 때 사용하는 그림이다. 휴대하기 편하게 족자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그림은 팔폭 병풍으로 제작된 드문 형태이다. 제례를 지낼 때 제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했던 초와 촛대를 올려놓고 함께 사용한다.
안동 선유줄불놀이
안동 선유줄불놀이

하회의 선유줄불놀이는 양반들이 경치 좋은 곳에서 배를 타고 시악과 음주가무를 즐기던 선유와 낙화(落火), 줄불, 달걀불 등의 불놀이가 결합된 놀이로 칠월 기망(旣望)에 하회에서 행해졌다. 치장한 배에서 부용대와 만송정 사이를 연결한 줄에 걸린 뽕나물숯봉지의 불꽃과 불이 붙은 채 강을 타고 떠내려 오는 달걀불[蓮火] 그리고 불붙은 솟갑단이 부용대에서 떨어지며 절벽에 부딪쳐 불꽃이 퍼지는 낙화를 감상하며 시를 겨루고 음주가무를 즐겼다. 하회의 선유줄불놀이는 선유와 불놀이가 별개로 벌어졌던 다른 곳과 달리 선유와 줄불, 낙화, 달걀불 등의 불놀이가 하나로 어우러진 드문 사례이다.
제등
제등(提燈)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밤거리에 사용했던 휴대용 등화구으로 내부에 초를 넣어 불을 밝혔다.
전등
전등(電燈)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전기와 석유의 도입은 새로운 등화구의 시대를 열었다. 전기를 이용하여 빛은 밝기 조절과 함께 장시간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

공공누리4유형 출처표시, 상업적이용 금지, 변형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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