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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전통사회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민족과 인류의 생활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터전이 된다는 목표 하에, 선조들과 오늘날 우리의 삶의 모습을 수집·조사·보존하고, 연구·전시·교육하여 국가대표생활사박물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국민의 기관이다.
우리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한다. 우리는 창의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노력으로 맡은 바 업무에 전문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국내외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여 민속박물관 이용자 및 이해관계자와 상호 협력하는 공동체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이용자와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직원 모두의 인격과 능력을 존중하며 공정한 기회 부여와 투명한 평가를 통해 업무능력 증진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여,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만족을 안겨주고 국민의 요구에 신속하고 명확히 부응하며, 국내외 박물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서비스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박물관 관람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사회와 국가의 일원으로서 공익활동에 동참하고 새로운 가치창조에 힘써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창조하는 올바른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
국립민속박물관 윤리강령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의 박물관 윤리강령을 따를 뿐만 아니라 우리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보다 세분화된 업무 수행에 관한 최소한의 규범을 제시한다.
이 윤리강령(이하 ‘강령’이라 한다)은 국립민속박물관 윤리강령 전문의 선언내용을 준수하기 위한 최소한의 윤리적 판단기준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강령은 국립민속박물관을 위해 종사하는 모든 직원(자원봉사자 포함)에 대하여 적용한다.
직원은 박물관이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에 공감하여,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하여야 한다.
직원은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다양한 사회적 요구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통해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을 이룩할 뿐만 아니라, 다가올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확보하여 박물관 발전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직원은 공직자의 자세에 어긋나지 않도록 검소한 의식주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생활화하여야 하며, 건전한 경조사문화 정착을 위해 외부직무관련자에게 통지를 삼가고 경조금품도 사회통념에 비추어 과도한 수준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직원은 이용자와 관련된 정보를 취득한 경우, 이용자의 사전승인 없이 그 정보를 누설하거나 다른 용도에 이용하지 않으며, 기타 부적절한 행위로 인하여 이용자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박물관은 직원 개개인을 존엄한 인격체로 대하며, 직원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여야 한다.
박물관은 교육, 승진 등에 있어서 직원 개인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균등한 기회를 부여하고, 성과와 업적에 대해서 공정하게 평가하고 보상하며, 성별·학력·연령·종교·출신지역·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
박물관은 직원의 능력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고, 직원의 독창적이고 자율적인 사고와 행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야 한다.
박물관은 직원 개개인을 존엄한 인격체로 대하며, 직원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여야 한다.
박물관과 직원은 안전에 관한 제반 법규와 기준을 준수하여 재해 및 위험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박물관과 직원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국내외 환경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환경보호 및 오염방지를 위하여 노력하며, 국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박물관과 직원은 외국의 박물관과의 교류에 있어 협정을 준수하고 관련국의 법규와 문화를 존중하며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의 박물관 윤리강령을 준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