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기념이 될 만한 경사스러운 일들을 골라 그린 그림. 원래 8폭 병풍이었으나 현재 화첩(畫帖)으로 개장(改裝)된 형태. 지본담채(紙本淡彩). 화폭(세로 67.5, 가로 32.5). 화면 우측 상단에 화제(畵題)가 묵서되고, 제8면에는 주문방인과 백문방인이 찍혀 있음. 홍(紅)·황(黃)·녹(綠)·청(靑)색은 일부 진채(眞彩)로 표현됨. 제5면과 제6면의 화첩 순서가 바뀜. 2013.7 보존처리 후 화첩을 병풍으로 재장황. 재장황 시 그림의 순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모당 홍이상공 평생도(1781, 덕수 5768)를 모본으로 하여 화첩일 때의 제5면과 제6면의 순서를 제5면 대번옹절(大藩擁節, 관찰사 부임), 제6면 중권관부(中權綰符, 판서행차)로 바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