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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1]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음력이 아닌, 양력으로 날이 정해지는 동지는 보통 양력 12월 22일경입니다. 동지가 지나면 다시 낮이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동지를 새해의 시작으로 여겼고 ‘아세[2](亞歲)’라고 불렀습니다. 아세는 ‘작은 설’이라는 뜻입니다. 동지에는 ‘팥죽[3]’을 만들어 먹고, ‘새해 달력[4]’을 선물합니다. 또한, ‘동지부적[5]’을 만들어 써서 나쁜 일을 막고, 연못에 얼음이 갈라진 모양인 ‘용경[6]’을 보고 다음 해 농사가 어떨지를 알아봅니다. 동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명절[7]로 나쁜 일을 막고, 좋은 일이 많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