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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글자,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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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한국인들이 사용하는 고유한 글자이다.

안녕
세종대왕 동상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서울 광화문)

한글은 한국인들이 사용하는 고유한 글자이다. 1443년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세종대왕이 창제하였다.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글자이다. 사람의 신체 중 소리를 내는 기관(입, 혀, 입안, 목구멍)의 모양을 본떠 자음 17자와 하늘, 땅, 사람의 모양을 본떠 모음 11자 등 총 28자의 문자를 만들었다. 오늘날에는 자음 14개, 모음 10개 등 모두 24개의 문자를 사용하고 있다. 한글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훈민정음』

문화재청

훈민정음 i

자음 : 기본자 5개로 만들어 낸 17개의 글자

어금니소리(이음)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
한글 자음 원리 - 어금니소리
헛소리(설음) 혀끝이 윗잇몸에 닿는 모양
한글 자음 원리 - 헛소리
입술소리(순음) 입의 모양
한글 자음 원리 - 입술소리
잇소리(치음) 이의 모양
한글 자음 원리 - 잇소리
목소리(후음) 목구멍의 모양
한글 자음 원리 - 목소리

모음 : 기본자 3개로 만들어 낸 11개의 글자

한글 모음 원리 한글 형성 원리 i
  • 어금니소리(이음) ㄱ ㅋ
  • 헛소리(설음) ㄴ ㄷ ㅌ ㄹ
  • 입술소리(순음) ㅁ ㅂ ㅍ
  • 잇소리(치음) ㅅ ㅈ ㅊ
  • 목소리(후음) ㅇ ㅎ
ㅏ ㅑ ㅓ ㅕ ㅗ ㅛ ㅠ ㅜ ㅡ ㅣ
한글 형성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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