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INFO 전시마당

역사속으로

역사속으로 전시장 전경
역사속으로 전시장 위치는 출입구에서 첫번째 블럭

전시장 위치

한민족생활사 연대기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대표적인 사건과 유물을 통해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 볼 수 있다.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 ‘농경무늬 청동기’를 전시하고 있는데, 청동기시대 따비라는 농기구를 갖고 농경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 왼쪽으로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금동대향로가 전시되어 있고, 뒤이어 고려시대의 청자와 조선의 분청사기와 백자도 만나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의 대표 유물로는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자수태극기가 전시되어 있다. 나 라를 지켜내기 위한 선조들의 희생과 의지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외에도 1948년 대한민국의 초대 국회의원들을 뽑았던 선거 포스터와 2002년 한일 월드컵 응원도구에 이르기까지 5천년 역사의 숨결 안에 깃든 우리 국민의 저력과 희망을 만날 수 있다.

이 땅의 사람들 한국인의 얼굴

한국인의 얼굴 전시장 전경여기서는 이 땅의 역사를 이끌어온 한국인들의 모습이 우리 문화 속에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좌우의 화면에는 아이와 어른, 빨래터의 평범한 아낙과 기생, 그리고 양가집 부녀자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 풍속화에 보이는 남녀의 다양한 얼굴들이 영상에 담겨져 있다. 진열장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사람들의 모습이 자료로 전시되어 있다. 윗줄에는 아이 업은 여인과 선비 등을 표현한 1920년대 관광 상품이었던 인형, 흙으로 빚은 신라시대의 남녀 토우나 악기를 연주하는 조선시대의 인형들이 보인다. 이것들은 죽은 사람과 함께 무덤 속에 묻혔던 것이다. 고대에는 살았을 때의 생활이 죽은 뒤에도 계속 된다는 믿음으로 죽은 사람과 가까운 사람이나 가축 등을 묻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후대로 오면서 인형을 묻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아랫줄의 색칠한 나무 인형들은 죽은 사람을 운반하는 '상여'에 장식했던 것이다. 인형들이 타고 있는 호랑이가 죽은 사람을 저승으로 안내해 준다고 믿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