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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INFO 전시마당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다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다

  • 기간 : 2016-12-21 ~ 2017-02-20
  • 전시장소 : 기획2

제목 :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다>
장소 :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Ⅱ
기간 : 2016년 12월 21일(수)∼2017년 2월 20일(월)
주최 : 국립민속박물관
전시 자료 : 변상벽(卞相璧) 필 ‘계도(鷄圖)’, ‘금계도(金鷄圖)’, ‘닭 모양
연적’, ‘계이(鷄彝)’ 등 닭 관련 문화·생태적 유물 50여 점 전시
전시 구성
1부 : ‘서쪽을 지키다’
2부 : ‘오덕(五德)을 품다’
3부 : ‘일상을 함께하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띠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정유년 새해를 맞다” 특별전을 12월 21일(수)부터 2017년 2월 20일(월)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변상벽(卞相璧), 필(筆) ‘계도(鷄圖)’, ‘금계도(金鷄圖)’를 비롯한 닭과 관련된 회화, ‘닭 모양 연적’과 제기인 계이(鷄彝)․다리미 같은 생활용품 등 총 50여 점의 자료가 소개된다.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다 전시포스터

□ 문(文)․무(武)․용(勇)․인(仁)․신(信), 오덕(五德)을 지닌 닭을 조명하는 특별전
오랜 세월 우리와 함께 살아온 닭을 문화적․생태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이번 전시는 ‘1부: 서쪽을 지키다’, ‘2부: 오덕(五德)을 품다’, ‘3부: 일상을 함께하다’로 구성된다.

‘1부: 서쪽을 지키다’에서는 서쪽을 지키는 방위신이자 오후 5시에서 7시를 가리키는 십이지동물인 닭[酉]의 역할과 의미를 ‘십이지 신장 닭 그림’,‘앙부일구(보물 제845호)’ 등을 통해 살펴본다.

‘2부: 오덕을 품다’에서는 오덕을 지닌 닭을 조명한다. 조선 후기 하달홍(河達弘, 1809~1877)은 축계설(畜鷄說) 에서 한시외전(漢詩外傳)의 고사(故事)를 인용하여 닭은 머리에 관(볏)을 썼으니 문(文), 발톱으로 공격하니 무(武), 적을 보면 싸우니 용(勇), 먹을 것을 보면 서로 부르니 인(仁), 어김없이 때를 맞춰 우니 신(信)이라 하였다. 옛사람들의 이러한 인식을 반영하는 변상벽의 ‘계도(鷄圖)’, ‘금계도(金鷄圖)’, ‘계명도(鷄鳴圖)’, ‘닭 모양 연적’ 등을 통해 오덕(五德)을 지닌 닭을 소개한다.

‘3부: 일상을 함께하다’에서는 ‘계이(鷄彝)’, ‘수젓집’, ‘닭 다리미’, ‘계견사호 목판(鷄犬獅虎木版)과 닭 그림’ 등 여러 생활용품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동물로서의 닭을 소개한다. 닭 관련 자료 외에도 이번 전시에는 닭의 해에 일어난 주요 사건, 설화, 속담 등도 소개되는 등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닭과 관련된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자료 설명

전시자료 설명
사진 명칭, 내용 및 설명
십이지 신장 닭 신(酉神)미기라 대장
십이지 신장 닭 신(酉神) 미기라 대장
十二支神將酉神迷企羅大將
1977년
만봉(萬奉, 1910~2006) 작
국립민속박물관

십이지 신장(神將)은 불교의 약사여래(藥師如來,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부처)를 모시는 열둘의 장수로, 그 중의 세 번째인 미기라 대장(迷企羅, 범어Mihira)은 닭의 모습이다.
변상벽 필 닭 그림
변상벽 필 닭 그림
(卞相璧筆鷄圖)
17~18세기변상벽 작
국립중앙박물관

고양이를 잘 그리는 화가로 유명한 변상벽(卞相璧)의 닭 그림이다. 닭은 먹을 것이 있으면 서로 불러 함께 먹는 동물로, 이를 닭의 오덕(五德) 중 인(仁)이라 하였다.
닭 그림 문
닭 그림 문
20세기 초
미륵대도
강화선원(강화 관제묘)

1904년에 중수(重修)된 강화 관제묘(關帝廟) 대문의 문짝이다. 윗부분에는 까치를, 아랫부분에는 수탉을 그렸다. 좌측 상단에 “時時長鳴福自來(때때로 길게 우니 복이 저절로 오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금계도
금계도 (金鷄圖)
19세기
온양민속박물관

동나무 아래 금계(金鷄) 한 쌍이 있고, 물 위의 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른 모습과 함께 영지와 산호, 괴석과 구름 등을 배치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계명도
계명도 (鷄鳴圖)
20세기 초
온양민속박물관

닭은 예로부터 새벽이면 어김없이 때를 맞춰 우는 동물이자 여명(黎明)을 밝히는 상서로운 존재로 인식되었다. 닭의 울음과 일출을 묘사하고 있다.
쌍계도
쌍계도 (雙鷄圖)
1900년
안중식 작
국립민속박물관

심전 안중식(心田 安中植, 1861~1919)의 그림으로, 벚나무와 바위를 배경으로 암수 한 쌍의 닭을 그렸다. 암탉은 웅크려 앉아 있고, 수탉은 암탉을 보호 하는 듯 꼿꼿하고 용맹한 자태를 뿜어낸다.
오동계자도
오동계자도 (梧桐鷄子圖)
조선 후기
국립민속박물관

오동나무 아래 수탉은 경계를 서고, 암탉은 병아리들에게 먹이를 주는 평화로운 정경을 그린 그림이다. 다섯 마리의 병아리는 ‘자식을 훌륭하게 키웠다’는 “오자등과(五子登科)”의 의미로도 볼 수 있다.
닭 모양 연적
닭 모양 연적 (鷄形硯滴)
19~20세기
국립중앙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닭 모양 연적으로, 머리를 들어 하늘을 우러르는 수탉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볏과 꼬리, 날개에는 안료를 사용해 다채롭게 장식했다.
계이
계이 (鷄彝)
19~20세기
국립고궁박물관

종묘 제례에 쓰이는 제기(祭器)로, 닭이 새겨져 있다.
계견사호 목판
계견사호 목판(鷄犬獅虎木版)
(일부)과 목판으로 찍은 닭 그림
18~19세기
삼성출판박물관

새해에 액(厄)을 쫓고 복을 빌면서 대문이나 벽장에 붙였던 닭․개․사자(해태)․호랑이 세화를 찍어내는 목판의 일부이다. 전통적으로 닭은 호랑이·사자·개와 마찬가지로 길상과 벽사(辟邪)의 의미를 갖고 있다.
수젓집
수젓집
20세기 초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경운박물관

수저를 넣어 보관하는 주머니로, 붉은색 비단에 부귀공명을 상징하는 닭과 모란꽃을 수놓았다.
다리미
다리미
20세기
충현박물관

숯을 넣는 몸통 앞부분에 닭 모양의 장식이 있다. ‘닭 다리미’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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